웹의 소셜적 가치는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웹 자체가 링크로 연결된 소셜 물건이고, SNS는 웹의 이러한 성질을 극대화시킨 서비스죠. 싸이월드가 SNS 모델을 만들었다면, 해외의 SNS들은 이를 바탕으로 급진적 진화하면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트람의 ITAgorA. "SNS+알파, 알파는 지금 급진적 진화 중(http://itagora.tistory.com/164)" 중에서 memo web2.0, sns, 그리고 촛불집회 이야기를 하면서, 웹이 가지는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생각은 많이 해보았으나, 웹 자체가 '소셜물건'이라는 트람님의 정의는 웹 자체에 대한 고민으로 인식을 확장시켜 주었다. 웹이 링크를 통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현재로서는 가장 완벽하고 자유롭게 연결해 주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