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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에 대한 조금 친절한 설명, 역할에 대한 다소 주관적 주장

최근에 블로그를 시작한 한 형님으로부터 "위젯이 뭐고 왜 다는거냐?"란 질문을 받았다. 블로그 여기저기 위젯을 달아놓고, 또 주변 블로거들에게 이런 저런 위젯을 추천하면서도, 정작 이 질문에 선뜻 답을 해드리지 못했다. 그래서 이 포스트는 위젯에 대한 개인적 정리이자, 그 형님에 대한 사적인 친절한 설명이며, 기왕에 모인 정보에 대한 공개이다. 우선, 위젯이란? 위젯은 핸드폰 등의 IT상품에 포함된 서비스여서인지 그 사용빈도가 높은 단어임에도 정작 그 정의를 명쾌하게 내려놓은 곳을 찾기는 힘들었다. 거의 대부분의 질문에 척척 답을 내놓곤 하는 네이버의 녹색창도 위젯의 정의를 쉽게 내놓지 못했고, 위키에도 단어만 등록되어 있을뿐 만족할만한 답변을 찾기 힘들었다. 위젯에 대한 만족할만한 설명은 블로그들에서 ..

[bookmark] 웹 자체가 링크로 연결된 소셜물건

웹의 소셜적 가치는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웹 자체가 링크로 연결된 소셜 물건이고, SNS는 웹의 이러한 성질을 극대화시킨 서비스죠. 싸이월드가 SNS 모델을 만들었다면, 해외의 SNS들은 이를 바탕으로 급진적 진화하면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트람의 ITAgorA. "SNS+알파, 알파는 지금 급진적 진화 중(http://itagora.tistory.com/164)" 중에서 memo web2.0, sns, 그리고 촛불집회 이야기를 하면서, 웹이 가지는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생각은 많이 해보았으나, 웹 자체가 '소셜물건'이라는 트람님의 정의는 웹 자체에 대한 고민으로 인식을 확장시켜 주었다. 웹이 링크를 통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현재로서는 가장 완벽하고 자유롭게 연결해 주고 있다면..

카테고리 없음 2009.02.17

RSS에 대한 심도 얕은 소개

0. RSS가 뭐여? RSS리더를 이용해 지인들의 블로그를 포함한 여러 블로그와 몇가지 신문의 주요 섹션을 골라서 구독하고 있음에도, 막상 설명을 하려고 보니 RSS가 무엇의 약자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RSS를 이용하고자 하는, 혹은 우연히 들렸다 반해버린 블로그를 다시 찾지 못해 발 동동 구르고 있는 우리 와이프를 비롯한 많은 웹 초보들에게 RSS 메뉴얼을 포스팅하기 전에, 우선 RSS란 놈이 뭔지부터 집고 넘어가자. 블로그 이용자를 위한 강좌이므로, 블로그와 관련된 내용과 예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1. RSS (Really Simple Syndication) RSS란 Really Simple Syndication의 약자라고 한다. '정말 간단한 배포'로 번역된다는데, 누가 이름을 지었는지 번역해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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