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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답스 MODAPTS 기법에 대하여

MODAPTS란 호주의 G.C. (CHRIS) HEYDE 박사가 1966년에 개발한 표준시간측정방식이다. MODPATS는 사람의 동작중 제한된 동작 요소를 선정하여 인간에게 어떠한 일이 부여되면 수행할 적정시간을 정해주고, 시간이 정해지면 그에 따른 생산량이 산출되며, 할당된 시간에 수행 여부 능력을 평가해 주고, 평가 분석이 완료되면 그에 대응할 개선 방법을 제시한다. MODAPTS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작업요소인 손가락, 손, 팔의 운동에 소요되는 시간은 필요한 동작을 수행하는데 이용되는 신체부위와 관계가 있으며 모든 신체운동은 서로 조화(調和 harmonic), 조정(調整 modular)되므로 전형적인 수작업은 손가락운등의 배수(倍數 module)로 측정할 수 있다. 정상작업자의 작업속도는 손가락..

자동차 2007.05.03

생일선물로 받은 엽기고양이

생일 선물로 친구에게 받은 고양이 입니다.사진을 찍고 제목을 정하려고 하니...이게 뭔가요? 벤치에 앉아있는 다정한 고양이 커플?혹은 성별구분이 안되니 고양이 친구?낚시대에 물고기 묶어와서 공원에서 소일하는 정신이상 고양이?잡은 물고기를 나무에 묶어서 불에 굽고있는 촌동네 고양이? 이 고양이들은 무엇이란 말입니까?누가 알려주33333!!!

사진 2007.04.12

웹2.0의 경제학, 이제 정치학으로 바꿔주길 바래!

웹2.0의 경제학. 이제 정치학으로 바꿔주길 바래!“컴퓨터는 네트워크를 만나 현실계, 이상계,환상계를 만듭니다.” ZDnet의 유명 컬럼리스트 김국현씨는 자신의 저서, ‘웹2.0의 경제학’에서 웹을 우리의 일상인 ‘현실계’, 우리의 이상을 맡길 ‘이상계’, 그리고 현실의 삶을 잊게 해줄 ‘환상계’로 구분하고, 현실계를 전산실이나 시스템통합, 이상계를 네트워크 혹은 구글, 네이버, 그리고 환상계를 리니지나 WOW 같은 MMORPG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컴퓨팅이 네트워킹이 되고, 네트워킹이 가상세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과, 각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현상을 각각의 세계로 구성한 이 표현은, 다소 판타지스럽긴 하지만, 현재의 웹과 웹을 중심으로 재편되어가는 세계를 인상적으로 분류해주고 있습니다. ..

록키발보아 / 이것은 록키도 아니고, 록키가 아닌것도 아니여

록키 발보아 "이것은 록키도 아니고, 록키가 아닌것도 아니여" 록키가 처음 나온것이 76년이었으니, 사실 나는 록키세대도 아니다. 내가 처음 록키를 본것은 아마도 주말의 명화 혹은 비디오였을테고, 영화가 개봉하고 한참, 정말 한참이 지난 후였을 것이다. 사실 어린이들이 보고 이해할 만한 영화가 아니었음에도, 필라델피아 광장을 뛰어올라 쉐도우를 한후의 승리포즈, 마지막 라운드를 버텨낸후 토해내듯 외치는 '애드리안!' 그리고 아직도 패러디되는 바로 그 OST, 빠바밤~~은 촌동네 소년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 영화가 미국내 이탈리아인, 헐리웃 영화에서 주로 조폭로 등장하는(우리나라로 치면 전라도사람 정도?) 사회 하층민들을 그렸다는 것, '단지 마지막 라운드 까지 두발로 서있고 싶다'는 록키의 대사가 이른..

TV 만화 영화 2007.02.15

세바스티앙 살가도 / 눈을 뗄 수 없는 불편함

군대를 막 제대한 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진촬영과 감상이라는 수업을 들었다.사진촬영법과 이론을 아주 재미없게 듣다 학점이 안나와서 제대후 재수강했는데,내 대학생활에서 아주 드물게 A를 받았다. 물론 내가 A를 받아서 이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아니다.그 시시콜콜하던 수업중 보았던 한장의 사진,바로 위의 사진을 정말 넋 놓고 바라보았던 기억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 탄광, 갱도가 아니라 땅을 아예 없에버리는데 들어갔을 어마어마한 노동력,누군가의 배를 불리기 위한 조그만 금덩어리를 찾기 위해마치 시지프스 처럼 흙더미를 지고 올라가는 무수한 사람들. 수많은 사람들을 찍은 이 한장의 사진은수천마디의 말로 구구절절 설명하는 자들을 비웃고 있었다.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후 알게된 한사람의 이름. 바로 20세기 가장..

사진 2007.01.17

노다메 칸타빌레 ♪

만화는 숨을 쉰다. 말풍선과 말풍선 사이에서, 칸과 칸 사이에서, 대사와 효과음 사이에서, 의미의 숨을 내쉰다. 흑백의 그림 속엔 색채를 입지 못한 음성들이 들숨으로 나돌고, 그 위엔 형태만 갖춰 입은 동작들이 날숨으로 포개진다. 만화는 음소거의 장르인지라 항상 귀가 외롭다. 숨가쁘게 진행되는 이야기는 그 나름의 재미를 주지만, 그와는 또 별개로 소리의 유혹도 남긴다. 특히 음악을 소재로 하는 만화라면, 주인공의 음성이 독특하다면, 이 유혹은 배가 된다. ‘백독불여일청’(百讀不如一聽), ‘신비스러우면서 육감적이고, 슬픔과 꿈의 조화가 감미로우며, 힘찬 구성에서 스며나오는 영혼의 느낌이 인상적인’ 쇼팽의 은 도통 감이 오지 않는다. 기껏해야 전라도 사투리 정도로 번역되는 일본 명랑 소녀의 말투도 영 내키지..

TV 만화 영화 200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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