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가까이 초기 모습 그대로 위젯만 붙여가던 낮은표현 in Tistory가 봄을 맞아, 혹은 지겨움을 견디지 못하고 개편했습니다. 블로그를 개편하면서 평소 블로그를 운영하며 들었던 생각들을 적용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워낙에 컴맹인지라 상당히 오랜시간을 버벅대고도, 생각했던 만큼은 적용시키지 못한 아쉬움도 남습니다. 블로그 개편을 맞아, 개편내용과 함께 평소 생각하던 낮은표현의 블로그 운영원칙을 밝혀볼까 합니다. 1. 최적화 이번 블로그 개편은, 좀 어이없게도, 낮은표현의 넷북 해상도인 1024*600에 최적화 되었습니다. 22인치 모니터가 넘쳐나는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긴 하지만, 횡스크롤의 압박과 사이드바가 잘려나가는 아픔을 견디다 못해, 1024 사이즈에 최적화하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