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고정수익 바라지 않는다. 블로그 수익에 대한 관심이 높은 터라 여러 수익모델을 블로그에 적용시켜 보았고, 현재도 구글의 에드센스를 달고 있다. 근 1년에 가까운 실험을 통해서 얻게된 교훈은, 아쉽지만, '블로그로 고정수익을 바라지 말자'이다. 에드센스를 비롯한 수익모델들이 클릭수 혹은 노출수에 비례해 수익이 발생하는 현실에서 블로그 수익에 대한 집착은 블로그 방문자 수에 대한 집착으로 변하기 마련이다. 몇개의 포스팅이 십만이 넘는 방문자를 끌어모으며 하루 광고수익이 2-30만원이었던 날도 있었지만, 하루 방문자가 1000명 이하인 99.999%의 날에 발생하는 수익은 대체로 0원이다. 때문에 꾸준히 높은 질과 구독자들의 요구에 맞는 콘텐츠를 생산해 낼수 있는 일부 블로거들을 제외하면 높은 방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