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에 발매된 빛과 소금 vol.1 앨범이 재발매 되어서 구입했습니다. 살짝 부담스러운 화이트 lp네요. lp 녹음 상태는 좋습니다. 요즘 아무 정성없이 lp붐에 편성해 찍어내는 lp들도 있던데, 소리도 그렇고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35년이 되어가는 노래가 올드하게 들리지 않는게, 내가 나이를 너무 먹어서 만은 아닐겁니다. 지금 기준으로도 꽤 세련된 음악과 사운드네요. 이 앨범에서는 샴푸의 요정이 유명합니다만, lp 돌리다 보니 '슬픈인형'이 계속 귀에 꽂히네요. 싸구려 오디오 장비들로 녹음해 봤습니다. 스마트폰 녹음이 쉽지 않네요. 볼륨을 더 키워 녹음하면 좋을거 같은데, 아파트라.. https://youtu.be/IJNIAp8fdSA?si=LJ0OCIThAKiRxk5U 빛과 소금 "슬픈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