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이끼계곡

 

가리왕산 이끼계곡은 장전계곡의 상류 위치해 있다. 계곡 주변에 놓인 돌들 위에 초록색 이끼가 자생한다. 이끼 낀 돌들 사이로 계곡물이 흐르는데, 이끼의 초록색과 흐르는 물의 계류를 저속으로 촬영해서 나오는 흰색 물줄기의 대비가 좋아서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가리왕산이 워낙 명산이라 사람들이 워낙 많이 찾는다. 높은 곳에 위치해 여름에도 시원하다. 정선의 여러 관광지들을 돌아보다가 눈이 시원한 계곡을 찾을때, 사진을 찍고 싶을때 찾아보면 좋다. 하지만 보호구역이라 피서지는 아니니 참고해야 한다.





 

장전계곡을 찾기는 쉬워도 이끼계곡을 찾는 길은 다소 복잡하다. 네비에 발심사(강원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 32)를 찍고 가면 된다. 장전교차로에서 장전계곡방향으로 들어가서, 털보민박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다보면 발심사 삼거리를 만난다. 발심사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가다 작은 시멘트다리를 건너 좁은 길을 가다보면 화장실과 펜스가 나온다. 이 펜스의 건너편이 이끼계곡이다. 이곳에 몇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이끼계곡은 보호구역이다. 물을 피해보겠다고 바위들을 밟고 이동한다면 당연히 이끼들이 훼손된다. 아쿠아 슈즈나 샌들을 이용해 계곡을 밟으며 이동해야 이끼를 보호할 수 있다.

 

이끼계곡 촬영은 아침 시간대가 좋다. 계곡물의 계류를 담아야 해서 저속촬영을 해야 하는데, 셔터스피드를 낮추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빛이 약한 아침시간대가 좋다. 물론, ND필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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