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현 신부님 헌저공연 "가을의 신부, 거리의 신부"를 다녀왔습니다. 정확히는 3일째 콘서트를 다녀왔죠. 큰 공연장은 아니었습니다만, 공연장이 만석이더군요. 결국 사람들이 복도에까지 앉아서야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바드, 좋아서하는밴드, 안치환, 이한철 등이 출연했는데요. 공연도, 내용도, 신부님 말씀과 영상 모두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안치환씨 기타 반주에 신부님이 직접 부른 '부용산'은 압권이었죠.

개인적으로는 2층에서 처음 공연을 봤는데, 위쪽에서 찍는 공연사진을 담을수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사진 몇장 보내드립니다.
















더 큰 사진은 http://blog.ohmynews.com/niceturtle/에서 보실수 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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