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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속에 잠긴 여의도

노을과 어우러진 도심은 뭔가 우울한 분위기입니다.퇴근길 샐러리맨들의 지친 발걸음과그 발걸음을 집으로 향하게 해줄 철교에 노을이 깔립니다.(마침 앵글로 날아와준 새 한마리에게 감사!!) 얼마 남지 않은 해가한강에 자신의 반영을 새기고 있습니다. 하늘에 닿으려는 듯 우뚝 솟은 빌딩,쇳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기차와 철교,저물어가는 여의도의 모습입니다. 해가 사라지고 도심에 밤이 찾아왔습니다.해들 대신이라도 하는 듯 빛을 뿜어내는 고층 건물과,빛의 궤적을 만들어주는 철도들이 어우러진여의도 모습이었습니다.

사진 2007.10.15

오래된 사진들

옛날 블로그를 오랜만에 들어가 봤습니다.4년전쯤에 했던 블로근데요.. 참... 그냥그런 카메라와..더 형편없는 실력으로 꾸준히도 사진을 올렸더군요..저 촌스런 로고하며... 풋... 저때는 사진찍으로 가면 참 재미있었는데...포커싱 속도 안나오는 카메라로 새 한번 찍어보겠다고 난리치고,건담에 다양한 조명 주고 싶어서 전파상서 전구사다가 조립하기도 하고,참... 어떻게 그랬었지... 다시 하나씩 옮겨 봅니다.

사진 2007.08.23

피아노의 숲 극장판을 애타게 기다린다

음악을 소재로 하는 만화를 보면서 드는 어쩔수 없는 아쉬움은....소리의 부재다. 노다메의 실사판이 나왔을때 반신반의 하면서도 일단 반가웠던건 역시 사운드의 구현...노다메의 성공에 한 요인이었을 것이다.그렇게 노다메가 끝나갈 무렵 노다메 에니판 제작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다.하지만 정작 기대했던 것은 바로 이작품 '피아노의 숲'의 애니화였고..드디어 올해 극장판이 개봉한다는 소식에 정말 많이 기다렸다.(너무하다 싶은 단행본의 발행속도도 이 기대를 부추겼다ㅡ,.ㅡ연재 시작한지 한 10년은 된것같다 컹....) 일본 개봉소식을 들은지 한참 지났는데,도대체 국내에선 언제나 볼 수 있을라나... [극장판 예고편] [극장판 ost] 극장판 이미지 컷들 카이의 성우가... 여성이라고 한다...음... 좀 심한거 아닌가?

TV 만화 영화 200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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