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에 해당되는 글 11건
- 2006/11/23 마력도 우력(牛力)도 에너지이기는 마찬가지이다.
- 2006/11/21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 2006/10/03 우리는 꿈 속에서 다른 세상을 보았습니다.
- 2006/10/03 존엄은 전염성이 강한 것 같습니다.
- 2006/10/03 모든 사람을 위해서는 모든것을, 우리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 2006/10/02 마르코스
- 2006/10/02 오백두 살입니다. / 마리벨
- 2006/10/02 이제 우린 아무것도 없어요. / 실비아
- 2006/10/02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 라모나
- 2006/10/02 말이 퍼져나가 날 통제했다 [두 박자로 된 시와 전복적인 결말 / 마르코스]
1765년 증기기관을 발명했던 제임스 와트는 자신의 기계가 얼마나 큰 힘을 낼 수 있는지를 말의 힘으로 표시했다. 그 시대에는 광산에서 갱도에 고인 물을 말의 힘을 빌려 밖으로 퍼냈다. 1시간동안 증기기관을 이용한 펌프로 퍼낼 수 있는 물의 양과 말을 비교했던 것이다. 이 마력을 자동차의 힘을 나타내는 단위로도 쏙 있다. 우리는 140마력인 중형 승용차를 두고 마치 140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착각을 한다. 그러나 말에게 8시간 동안 물을 퍼올리게 하면 8마력의 힘을 쓴 셈이다. 12시간이면 12마력이다. 1760년대 광산에서 말을 얼마나 혹사시켰는지 알 수 없지만 여하튼 증기기관의 판매상 제임스 와트의 노림수는 마력이라는 단위를 두고 사람들이 마력과 같은 수의 말을 기계로 대신하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이었다.
소의 힘은 어떨까? 우력이란 힘의 단위는 정의되어 있지 않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쿠바에서는 38만5천여마리의 소가
4만대의 트랙터를 대신하고 있다.
8시간 기준으로 하면 트랙터 한대는 대략 1.2우력으로 칠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형 트랙터는 보통 50마력이다.
그만그만한 트랙터는 100-200마력.
좀 크다 싶은 것은 400-500마력을 넘긴다.
평균 100마력으로 치고 물을 퍼올리는 데에 소가 말과 비슷한 힘을 낼 수 있다고 가정하면
80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소 한 마리의 힘이 80마력으로 계산되는
이 허무맹랑한 숫자놀음이 말해주고 있는 것은
지난 240년 동안 세상은 제임스 와트가 부린
허접한 마케팅에 놀아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는 동안 산업자본주의는 소와 말을 우리에 가두고 놀리면서
신나게 엔진과 석유를 팔고 쓰고,
전쟁까지 벌이며 세상을 망쳐왔다.
생태주의자들에게 말하지만 태양열만 에너지가 아니다.
마력도 우력도 에너지이기는 마찬가지이다.
'쿠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르가노포니코의 교훈 (0) | 2006/11/23 |
|---|---|
| 마력도 우력(牛力)도 에너지이기는 마찬가지이다. (0) | 2006/11/23 |
|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0) | 2006/11/21 |
| 지속가능한 사회 (0) | 2006/11/21 |
Trackback : http://niceturtle1.tistory.com/trackback/78
비날레스 계곡의 이 사내,
방금 돼지 한 마리를 잡았다.
손에 들린 칼은 내가 지금까지쿠바에서 본 어떤 칼보다도
훌륭한 칼이었다.
모두들 갈고 갈아 날이 패였거나
이빨이 빠진 칼들을 쓰고 있었다.
그날 목숨을 읽은 돼지는 이 칼로 산산이 분해되어
비날레스의 보데가(bodega, 국영배급소)로 실려갔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늘과 내일 그리고 모레까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인가.
돼지를 잡아야 할 이 사내에게
이토록 훌륭한 칼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느린희망"/ 유재현 / 그린비
'쿠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르가노포니코의 교훈 (0) | 2006/11/23 |
|---|---|
| 마력도 우력(牛力)도 에너지이기는 마찬가지이다. (0) | 2006/11/23 |
|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0) | 2006/11/21 |
| 지속가능한 사회 (0) | 2006/11/21 |
Trackback : http://niceturtle1.tistory.com/trackback/79
우리는 꿈 속에서 다른 세상을 보았습니다.
멕시코 민중과
전세계 민중과 정부에게
우리는 꿈 속에서 다른 세상을 보았습니다.
정직한 세상,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보다 훨씬 공정한 세상을 보았습니다.
그 세상에는 군대가 필요 없고, 평화와 자유와 정의가 흘러넘쳐 아무도 그것을 아득히 먼 개념으로 이야기 하지 않으며, 빵, 새, 공기, 물 같은 것으로, 책이나 목소리와 같은 것으로 이야기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그 세상에서는 좋은 것을 그렇게 불렀습니다.
그 세상에는 정부에 이성과 선의가 있었고, 지도자는 뚜렷하고 분명한 소신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들은 복종함으로써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세상은 과거에서 오는 꿈, 우리 조상에게서 우리에게 오는 꿈이 아니었습니다.
그 세상은 앞에서, 우리가 내딛을 다음 발걸음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꿈을 달성하려고,
이 꿈이 와서 우리 책상에 앉고, 우리 집을 밝히고, 우리 옥수수밭을 자라게 하고, 우리 아이들 마음을 채우고, 우리 땀을 씻고, 우리 역사를 치유하게,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것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묻기 위해 우리의 참된 마음으로 가는 우리의 길을 따라갑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자신의 입으로 우리 자신의 시간에 말하기 위해 우리 산으로 되돌아갈 것입니다.
근래 우리를 계속 돌봐준 형제자매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발걸음이 우리의 길을 따르기를.
그럼 안녕.
자유! 정의! 민주주의!
멕시코 남동부 산악지대에서
반란군 부사령관 마르코스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 해냄출판사]
'멕시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조용한 분노로 무장한 사람들 (0) | 2006/10/03 |
|---|---|
| 우리는 꿈 속에서 다른 세상을 보았습니다. (0) | 2006/10/03 |
| 존엄은 전염성이 강한 것 같습니다. (0) | 2006/10/03 |
| 모든 사람을 위해서는 모든것을, 우리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0) | 2006/10/03 |
Trackback : http://niceturtle1.tistory.com/trackback/57
3월 8일. 얼굴을 지우고 이름을 감추고 그녀가 만납니다. 그녀와 함께 수천 명의 여성들이 옵니다. 더욱더 많이 옵니다. 전세계에서 해야 할 일이 많고 아직도 싸워야 할 일이 많다는 걸 기억하는 수십, 수백, 수천, 수만 명의 여성들이 옵니다.
존엄은 전염성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성은 이 골치 아픈 병에 훨씬 감염되기 쉬원 것 같습니다.
-12년된 열두 명의 여성 (1996년 3월 11일) 중 "그녀" / 마르코스
(사파티스타가 탄생한지 12년째 되는 96년 3월 열두명의 여성 게릴라를 만난 후 쓴 글)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 해냄출판사]
'멕시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우리는 꿈 속에서 다른 세상을 보았습니다. (0) | 2006/10/03 |
|---|---|
| 존엄은 전염성이 강한 것 같습니다. (0) | 2006/10/03 |
| 모든 사람을 위해서는 모든것을, 우리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0) | 2006/10/03 |
| 우리가 살기 위해 죽어야 한다면 / 도냐 후아니타 (0) | 2006/10/03 |
Trackback : http://niceturtle1.tistory.com/trackback/58
그녀는 자신이 1994년 1월 1일에 태어난 것을 발견합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자신의 삶이 - 항상 꿈이고 유토피아라고 들었던 것이- 사실은 진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히 그리고 아무런 대가도 받지 않고, 다른 남자와 여자들과 함께, 어떤 사람은 희망이라고 부르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우리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라는
저 복잡한 꿈을 짜기 시작합니다.
-12년된 열두 명의 여성 (1996년 3월 11일) 중 "그녀" / 마르코스
(사파티스타가 탄생한지 12년째 되는 96년 3월 열두명의 여성 게릴라를 만난 후 쓴 글)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 해냄출판사]
'멕시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존엄은 전염성이 강한 것 같습니다. (0) | 2006/10/03 |
|---|---|
| 모든 사람을 위해서는 모든것을, 우리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0) | 2006/10/03 |
| 우리가 살기 위해 죽어야 한다면 / 도냐 후아니타 (0) | 2006/10/03 |
| 오백두 살입니다. / 마리벨 (0) | 2006/10/02 |
Trackback : http://niceturtle1.tistory.com/trackback/59
멕시코 사파티스타 민족 해방군(EZLN)부사령관 마르코스
마르코스라는 이름은 젊은시절 멕시코 검문소에서 살해당한 그의 친구의 이름이라한다
본명은 라파엘 세바스티안 기옌이다
1958년 멕시코 북부 타마울리파스주(州)에서 태어났다고 하나 사실 여부는 알 수 없고
그동안 단편적으로나마 알려진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중산층 가정 출신의 백인으로,프랑스에 유학해 파리대학교를 졸업한 뒤 멕시코 국립자치대학(UNAM)에서 철학을 강의하던 중 원주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1983년 치아파스주(州) 원주민 마을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는 검은 스키마스크와 별 세개가 박힌 낡은 군모를 쓰고 파이프 담배를 즐겨 피운다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3000km가 넘는 거리를 가로지른,2001년 2월24일에서 3월11일에 걸친 평화행진으로그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는 저항의 상징으로 우뚝 솟았다
1983년,치아파스의 라칸도나 정글에 도착하여 게릴라가 된후,초칠족과 첸탈족 원주민들과 함께 살고있다
노트북 컴퓨터로 성명서,연설문,편지,에세이,이야기책을 발표하거나 썻으며,다채로운 스페인어 문학과 마야 문명의 문화유산에서 영향을 받은독특한 문체와 기지가 넘치는 문장으로 유명하다
무장 봉기 이후에는 영어를 무기로,인터넷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라칸도나 정글을 사회적 연대의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나는 혁명가가 아닙니다.나는 반란자입니다"라고 말하는 그는,에밀리아노 사파타처럼 자신은 권력 장악이 목표가 아니라고 밝혔다
나이를 묻는 질문에 웃으면서 '518살' 이라고 답했는데이는 억압받은 멕시코 원주민의 역사를 상징한것이다 언제 복면을 벗을 것이냐는 질문에는 "멕시코가 가면을 벗는 날"이라고 했다.
2006년 1월 1일 부터 마르코스는 7월 2일 행해지는 멕시코 대통령 선거날짜에 맞춰서'제 3의 캠페인'이란 이름으로 6개월동안 멕시코 전역을 누비며 좌파의 단결을 위해 오토바이 하나로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마르코스와 관련한 책들은
★마르코스와 안토니오 할아버지
2001.04.01 발간
다빈치 출판사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2002.03.18 발간
해냄 출판사
★분노의 그림자
1999.03.01 발간
삼인 출판사
★마르코스-21세기 게릴라의 전설
2003.10.27
휴머니스트 출판사
★게릴라의 전설을 넘어
2004.10.23
생각의나무 출판사등이 있습니다
세계 유명 인사들 중 공개적으로 `마르코스 숭배자'임을 인정한 사람들 가운데는 팝스타 마돈나, 고(故) 프랑수아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다니엘 미테랑 여사, 멕시코의 유명 여류작가 과달루페 로아에사와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미구와 볼리비아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등이 있습니다
(출처 : '마르코스 (멕시코 EZLN 부사령관)' - 네이버 지식iN)
'지식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멕시코내전 (0) | 2006/10/03 |
|---|---|
|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ico_scrap01.gif" class="i_scrap" width="50" height="15" alt="본문스크랩" /> 사파티스타민족해방군 사령관 라모나 사령관의 프로필 (0) | 2006/10/03 |
| 마르코스 (0) | 2006/10/02 |
| [펌] 랜드앤프리덤 - 인터내셔널가 (0) | 2004/04/01 |
Trackback : http://niceturtle1.tistory.com/trackback/221
마리벨. 반란군 대장 마리벨은, 1994년 1월 1일 그녀의 부대가 라스 마르가리타스를 공격할 때 그 도시의 라디오 방송국을 점령합니다. 마리벨 대장은 마이크 앞에 앉아 "우리는 500년에 걸친 투쟁의 산물입니다. 처음에 우리는 노예제에 반대해 싸웠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9년 동안 산속에서 잔뼈가 굵었습니다....
.... 카스테야노스 도밍게스 장군이 석방될 때 마리벨 대장은 정부와 접촉한 최초의 반란군이 됩니다. 대장에게 손을 내밀며 정부에서 임명한 위원인 마누엘 카마초 솔리스가 나이를 물으니,
"오백두 살입니다."하고
마리벨 대장이 대답합니다.그녀의 나이는 반란의 역사와 같습니다.
-12년된 열두 명의 여성 (1996년 3월 11일) 중 "마리벨" / 마르코스
(사파티스타가 탄생한지 12년째 되는 96년 3월 열두명의 여성 게릴라를 만난 후 쓴 글)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 해냄출판사]
'멕시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우리가 살기 위해 죽어야 한다면 / 도냐 후아니타 (0) | 2006/10/03 |
|---|---|
| 오백두 살입니다. / 마리벨 (0) | 2006/10/02 |
| 이제 우린 아무것도 없어요. / 실비아 (0) | 2006/10/02 |
|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 라모나 (0) | 2006/10/02 |
Trackback : http://niceturtle1.tistory.com/trackback/61
실비아. 반란군 대장 실비아는 1월 2일 이후 쥐구멍으로 변한 오코싱고에 열흘 동안이나 꼼짝도 못하고 갇혀 있었습니다. 실비아 대장은 민간인 차림을 하고 연방군과 탱크와 대포로 가득찬 도시의 거리를 바삐 걸었습니다. 군사 검문소가 앞을 가로막았으나 그녀는 대체로 금방 통과됩니다. 그녀가 지나가는 걸 보며 "저런 어리고 여린 여자가 반란군일 리 없어" 하고 병사들이 말합니다. 산에서 부대에 합류한 이 촐족 원주민 반란군 여성은 왠지 슬퍼보입니다. 내가 조심스레 왜 웃음소리에 그렇게 힘이 없냐고 묻습니다. 실비아 대장이 눈을 내리깔고 대답합니다.
"저기 오코싱고에 내 배낭을 놓고 왔어요. 그동안 모았던 음악 테이프까지 모두. 이제 우린 아무것도 없어요."
침묵과 함께 그녀의 손에서 상실감과 묻어납니다.난 그녀의 슬픔에 유감의 뜻을 표하며전쟁에서는 누구나 가장 소중한 것을 잃는다는 걸 깨닫습니다.
-12년된 열두 명의 여성 (1996년 3월 11일) 중 "실비아" / 마르코스
(사파티스타가 탄생한지 12년째 되는 96년 3월 열두명의 여성 게릴라를 만난 후 쓴 글)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 해냄출판사]
'멕시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백두 살입니다. / 마리벨 (0) | 2006/10/02 |
|---|---|
| 이제 우린 아무것도 없어요. / 실비아 (0) | 2006/10/02 |
|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 라모나 (0) | 2006/10/02 |
| 말이 퍼져나가 날 통제했다 [두 박자로 된 시와 전복적인 결말 / 마르코스] (0) | 2006/10/02 |
Trackback : http://niceturtle1.tistory.com/trackback/62
"어느 모로 보나 우리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이 말로 그동안 멸시받고 버림받은 세월을 거의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
.
.
라모나는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는 걸 모르고 웃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알지만, 그래도 그녀는 웃습니다. 전에는 누구를 위해서도 존재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여성으로서, 원주민 여성으로서, 반란군 여성으로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라모나는 살아 있으며 그녀는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죽어야 하는 종족에 속해있는 여성입니다.
.
.
.
"말을 위한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소령의 말에 따라, 이제 일곱개 도시가 반란군의 손 아래 있습니다.
-12년된 열두 명의 여성 (1996년 3월 11일) 중 "라모나" / 마르코스
(사파티스타가 탄생한지 12년째 되는 96년 3월 열두명의 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