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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항로'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06/11/23 [창천항로] 조자룡 & 유비 part 1
  2. 2006/11/23 [창천항로] 조자룡 & 유비 part 2
  3. 2006/11/22 [창천항로] 손견의 죽음
  4. 2006/11/21 [창천항로] 초선
  5. 2006/11/18 [창천항로] 올스타전
  6. 2006/11/18 [창천항로] 무신 여포
  7. 2006/11/17 [창천항로] 논할 도리 없음!!
  8. 2006/11/17 [창천항로] 조조의 전투
  9. 2006/11/12 [창천항로] 창천기사
  10. 2006/11/11 [창천항로]장각의 예언
2006/11/23 05:20

[창천항로] 조자룡 & 유비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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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중원중심의 이야기이며, 정확히는 유비와 조조의 이야기이다.
삼국의 한 축인 오는 세력은 강대하나  중원의 변방인 강남으로 ,
공명이 천하삼분지계를 외치기 전까지는 주요한 축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창천항로도 이 부분만은 삼국지와 궤를 같이한다.
거기에 조조와 유비가 아이템들을 모아가는 이야기가 더해진다.
 
유비가 관우와 장비에 이어 얻게되는 세번째 레어 아이템 조자룡.
관우처럼 신이 되지는 못하나
유비가 버린 식솔을 목숨을 걸고 구해내는 충이나,
부모님의 사후 묘를 지키는 효,
거기에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무는 단연 압권.
 
창천항로에서는 작가의 편애를 받는 인물들이 있는데
조조가 그렇고, 장료가 그러하며, 조자룡이 그렇다.
원래가 매력적인 캐릭터인데다
작가의 편애로 오히려 장비보다 더한 포스로 그려주는데
반하지 아니할 방법이 없다.
 
저 전쟁터의 양쪽 병사 사이를 가르며
어이없어 하는 병사들이 던진 질문에 던지는 한문장
"전쟁터라 알고 있소이다"를 보라.
 
적장을 단칼에 베어버리고 별을 보며 춤추는 모습이며,
숨한번 고르고혼자 적지로 달려드는 모습,
것도 모자라무참한 살육이 아니라 적병들 앞을 유람하며
수만의 적병을 뒤로 물리게 하고,
처음 자룡을 본 공손찬의 병사들이 그 뒤를 따르고 싶어지게 하며,
자신의 무에 걸맞는 대상을 찾고자 하는
저 당당함과 포스를 보라.
 
정말 유비의 표현, 아니 작가의 의도대로
"멋드러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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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3 05:18

[창천항로] 조자룡 & 유비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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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장비야 그렇다 치고,

대놓고 유비를 무시하면서 이용하는 공명이야 그렇다 치고,

도대체 관우나 자룡같은 레어아이템들이

왜 보잘것 없는 유비를 따라야 되는지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을 위한

유비 뽀샤시 컷.

 

처음본 자룡에게 대뜸 내 밑으로 오라는 뻔뻔함,

적진으로 돌진한 자룡의 뒤를 무작정 따르는 무모함,

레어아이템 자룡을 바라보며 짓는 뽕맞은 듯한 표정,

내뱉는 감탄사.

 

여기에

천하의 원소 앞에서 내지르는 대의에 대한 일장연설과 웃음.

그리고 병사를 움직이려는 원소에게 보이는 보기드문 유비의 포스.

 

정말이지

저렇게 꼬셔져서 관우나 자룡이 개고생하는 걸 보면

유비라는 녀석이 그렇게 미울 수 없으나...

 

이런 장면을 보고 반하지 않는 관우나 자룡 역시 상상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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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04:22

[창천항로] 손견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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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견은 조조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다.
(작품 초기라 캐릭터가 불안해서 인지 몰라도, 생김새도 비슷비슷)
 
오히려 조조보다 더 전쟁의 공과 명성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캐릭터로
강남출신이라서 그런지 황제와 중원의 명분에서도 자유롭다.
 
대운하를 건설해서 강남을 또 다른 중원으로 만들겠다는 상상력은
한발앞선 천하삼분지계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훌륭!!
 
이름도 기억 안나는 캐릭터의 복수때문에 희생되어
(작가가 싫어하는 캐릭터인지 너무나 못난) 손책에게
손가가 넘어가서 너무 아쉬우나..
 
이런 캐릭터는 역시 조조하나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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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1 03:29

[창천항로]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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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항로는, 삼국지 자체가 그렇지만, 마초들의 로망같은 이야기다.
난세라는 폭력적 시대에 권력을 향해 자신의 무와 지략을 뿜어내는,
세상의 거의 모든 마초들이 각각 좋아할만한 캐릭터들이 무수한 이 이야기에등장하는,
얼마안되는 여성캐릭터, 초선.
 
창천항로에 나오는 몇 안되는 여성 캐릭터 중에
칼 한자루로 급하게 쌍거풀을 만들어 주는 퍼포먼스에,
피를 입술에 바르고 눈썹을 치켜올려주는 포스는 단연 압권!!
 
p.s.
쌍거풀 하나 만들었을 뿐인데 확 바뀌는 얼굴...
역시 성형의 힘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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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06:55

[창천항로]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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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을 치기위한 이 전투는 그야말로 올스타전이다.
아직 작품 초반이라 후에 한 전쟁을 좌우하는 장수들이
한 전투안에 다 등장한다.
전 작품을 통틀어 손꼽히는 호화 캐스팅,
적벽대전을 제외하면 이정도 호화캐스팅은 보기 어렵다.
 
이 전투에 등장하는 주연급 배우들만 해도
조조, 하우돈, 유비, 관우, 장비, 여포, 손견, 주유, 동탁, 원소, 한당, 황개, 화웅, 공손찬
그리고 특별출현해준 황제와 아이템중 최강 적토마까지..
 
이 수많은 캐릭터와 20만이 넘는 병사가운데서
 
눈에 띄는 장수는 역시 여포와 관우,
무의 그릇으로는 기타 등등과는 비교 불가능.
수십만 대군끼리의 전투를 자신들의 군무보다 하찮게 여겨주는 뽀대.
 
눈에 띄는 모사는 역시 조조,
수많은 장수와 병사의 눈이 여포와 관우라는 빅매치에 현혹되어 있음에도
냉철하게 군사를 움직이는 센스.
 
이 와중의 포토제닉은 단연 유비,
아까운 소때를 발판으로 사용해주는 동탁도 눈이 가지만,
관우와 여포의 일합도 아니고,
조조처럼 수십만 군대의 움직임도 아닌,
본능적으로 최고의 권력 황제를 향하는 저 집념에다,
저 화려한 캐스팅의 호화 대전을 조롱하듯 보여주는
한 구석에서 보여주는 사다리 쇼까지.
 
역시 유비라는 캐릭터가 살아가는 힘은
무도, 지도, 인도, 의도, 협도 아닌
본능적인 권력감각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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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06:19

[창천항로] 무신 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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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레어 아이템, 여포!
평원의 전투건, 공성전이건, 기마전이건 상관없다.
여포가 나오면 그것은 몇만의 병사와 장수가 있건간에
여포의 전투가 되어버린다.
무의 화신, 전략도 전술도 날려버리는 순수한 무, 여포!
 
짧은 출연회수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편애하는 장료, 하우돈, 관우, 장비에 뒤지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여포.
그 등장 컷!!
 
p.s.
고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 여포는 그야말로 레어아이템.
시리즈마다 차이는 있지만,
획득했을때의 성취감은 공명에 버금가며,
활용도는 공명을 뛰어넘는다.
 
단,
극악무도한 배신율...
자칫 전쟁중에 배신당하면 전쟁판도를 바꾸어버리는..
 
피끓던 청춘 시절에는
이 배신율 때문에 항상 여포를 포획하면 참수해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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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07:18

[창천항로] 논할 도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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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는 논할 것도 없고,
조조는 논할 도리가 없다.
 
조조에 대한 캐릭터 분석으로 창천항로 팬들이 좋아라 하는 컷.
 
삼국지에서 잘 주목하지 않는 인물들도 새로운 캐릭터로 만들어내는 작가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천대하는 불쌍한 원소에 대한 평이야 그렇다 치고..
 
서영과의 전투에서 조조가 한 무엇을 논할 도리가 없었을까?
10만 반동탁 연합군을 몰아붙인 3만의 정예기병을 이끈 서영이 내린것 치곤
지나치게 고평가다.
 
창천항로 전반에서는 대체로
오히려 저정도의 정예기병 자체를 칭찬하거나,
그것을 만들어낸 동탁을 평가하거나,
혹은 선봉장이었던 서영에 대해 평가했을텐데.
 
역시 작가는 조조만 편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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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7 03:54

[창천항로] 조조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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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의 전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