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8/04/02 선거광고속 오타찾기. 낳겠습니다? 낫겠습니다! (1)
- 2008/04/01 친박연대의 CTP방식의 새로운 온라인 선거광고 (2)
- 2008/03/27 형님, 헌법에는 없지만 상식에는 복당불가능이 있지요
함승희 후보, '낳겠습니다'가 아니라 '낫겠습니다' 입니다.
어제 친박연대의 ctp광고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다.
이번 총선 온라인 광고의 트렌드는 형식파괴인것 같다.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을 포함한 각 정당들이 모두 에니메이션 광고를 포털에 실었다. 기존 정치광고와 달리 가볍고 유쾌한 이미지를 얻기위해서 노력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인터넷 그리고 포털의 주 이용자층의 연령대가 낮기 때문일 것이다.
친박연대의 선거광고중 함승희 후보의 광고는 이런 형식파괴의 절정이다. 텍스트와 후보음성을 리믹스한 이 광고는 렙음악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다. ucc 트렌드를 잘 반영한 선거광고다.
그런데 함승희 후보의 선거광고에 오타가 있는 것을 cider님이 발견해서 댓글을 달아주셨다.
광고의 내용은 함승희 후보가 과거 권력자들에 대한 수사에서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는 것. 광고멘트는 '의지를 굽힐바엔 차라리 옷벗는게 낳겠다'였다. 여기서 '낳겠다'는 오타다. 문맥의 의미상 '옷 벗는게 낫겠다'로 표기해야 하는 것이 맞다.
낳겠다를 쓴 이 광고멘트를 표기된대로 (약간의 띄어쓰기를 무시하고) 해석해 보자면
의지를 굽힐바엔 차라리 옷을 벗는 게(대게, 꽃게)를 (알을 낳는 것처럼)낳겠다는 출산의 의지로 해석된다.
만우절, 이스터 에그였을까?
선거 전문가와 광고 전문가들이 만든 실수가 귀엽다.
하지만 만우절이 지났으니 이제 좀더 꼼꼼하게 살펴서 국민들에게 다시 전달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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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명박 대통령이랑 비슷하네;;
2008/04/02 15:24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이명박 아저씨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한글도 제대로 모르면서, 영어교육을 말한다고, 한참 뚜루려 맞았던ㅋㅋㅋㅋ
친박연대가 선거광고로 CTP (Click to Play)광고를 선보였다. 기존 포털도 노출도나 클릭율을 계산하여 광고대금을 지불하는 CTP 광고 형식을 갖추고 있긴 하지만 이번 친박연대의 광고는
이번 친박연대의 CTP광고는 애드거닷컴( http://www.adgger.com/)을 통해서 배포되며, 개인블로그에 광고동영상을 싣게될 경우 노출당 비용을 지급받는 형식이다.
광고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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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상득 후보가 친박연대 의원들의 복당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상득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으로 이른바 '형님공천'의 주인공이다.
이상득 후보는 27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정치는 내가 관여할 문제는 아니지만 헌법에 복당이 불가능하다고 나온 것도 아니고 과거에도 무소속 의원들을 다시 받아준 비슷한 전례가 있다"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헌법에는 탈당해서 국민들에게 한나라당이 아닌 무소속 의원을 뽑아달라고 해놓고 막상 당선되면 힘있는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으로 복당해서 권력을 계속 유지하면 단된다는 조항이 없다.
헌법에 없는 조항이 복당금지 조항뿐인가?
총선후보가 금품살포한 지역에 그 후보를 공천한 당이 아무 책임도 지지 않고 또 후보를 공천하면 안된다는 조항도 없다. 과거에도 돈을 트럭채로 받았던 전례가 있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대통령이 된후
삼성에게 떡값을 받았은 사람을 국정원장을 시키면 안되다는 조항도 재산축적에 문제와 시비가 많은 사람을 방통위원장을 시키면 안된다는 조항도 없다. 얼마전에 신앙으로 양극화를 극복한다는 사람도 복지부 장관이 된 전례가 있다.
맞다. 이런 조항들은 헌법에는 없다. 다만 국민들 상식속에 존재할 뿐이다. 그러니 법을 안지켰다고 비난할 수는 없다. 단지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이야기해볼 뿐이다. 하지만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국회의원 후보의 법의식이 이런 정도라면 좀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이상득 후보님, 헌법에는 대통령의 친형이 당대표를 해서 당권을 장악하면 안된다는 조항도 없으니 이후에 당권출마 안한다는 이야기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건 모르셨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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