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 자동차도 재협상 요구?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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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한국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노동 환경 조항을 추가키로 합의한 데 이어 일부 미 민주당 의원들이 한·미 FTA 자동차 조항까지 수정을 요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미국이 이번주 재협상을 요구해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 분야까지 포함될 경우 한·미 FTA는 중대 위기에 처할 것으로 관측된다.


13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미 하원 세출위원회의 찰스 랑겔 위원장과 샌더 레빈 무역소위원장은 지난 10일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게 편지를 보내 "한국과의 FTA는 미 행정부가 다뤄야만 할 추가적인 문제를 제기한다"며 "자동차 공산품 농업 및 서비스 시장에서의 체계적 장벽 문제가 다뤄져야만 할 것"이라고 예시했다.


이와 관련,정부 관계자는 "자동차 중심지인 미시간주 출신의 레빈 의원과 '오토 코커스'(미 의회 내 자동차 모임) 공동 의장인 랑겔 의원 등의 개인적 주장으로 행정부는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 "누적 판매 3천만대 돌파" [mbn]

 

현대자동차가 올해 안에 누적판매 3천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달성하면 지난 2003년 2천만대를 달성한 이후 4년만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자동차 판매 40 주년을 맞았습니다.

 

 


"車 부품값 합치면 새차 값의 2배" [동아일보]


차량 1대에 들어가는 순정부품(정품)의 시중 판매가를 모두 더하면 신차(新車) 가격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에는 정품 외에 공식 인증단체가 보증하는 중저가(中低價) 부품이 많아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은 반면 국내에선 비싼 정품만 주로 소비할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총부품가격은 도장 및 조립비용, 타이어 값 등 부대비용을 제외한 것으로, 이 비용을 포함하면 부품가격 비중은 더 높아진다.


6개 국산차 부품 가격이 신차 가격의 2배에 이른 것은 현대모비스가 정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데다 중소 부품업체가 만든 비(非)순정부품은 거의 유통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연구소가 주요 자동차회사가 생산하는 39개 차종의 주요 수리부품 유통경로를 조사한 결과, 비순정부품은 시중 정비소에서 사실상 취급하지 않고 있다.



○‘정품만 인정하는 유통구조’


국산 자동차 부품은 △순정 부품(정품) △비(非)순정 부품 △재활용 부품의 3가지로 나뉜다.


정품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품업체들이 만든 부품 가운데 완성차 계열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로 납품된 뒤 ‘현대’라는 상표가 찍혀 정비소에 공급된다.


현재 국내 부품시장에서 정상 제품으로 인정되는 부품은 이런 경로를 거치는 정품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독점적 시장구조 때문에 정품 가격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 것으로 본다.


반면 같은 OEM부품업체가 만든 부품이라도 완성차 계열사를 통하지 않고 일반 부품 도소매상이나 부품업체 대리점을 통해 정비소로 공급되는 부품은 모두 비순정품으로 분류된다.


이에 대해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신차뿐만 아니라 과거에 출시된 차의 부품까지 공급하는 데다 개별 포장한 뒤 각 지역으로 운반할 때 드는 비용이 높아 시중에 판매되는 정품 가격이 비싸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량 중소업체 제품 길 터 줘야


자동차 정비업계 관계자들은 일부 비순정 부품의 품질이 정품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인증제를 도입해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을 유도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서울 종로구에서 정비소를 운영하는 고영훈 사장은 “차량의 안전과 관계없는 부품은 정품과 비순정품 간의 품질 차이가 거의 없는데도 대형 부품업체가 정품만 쓰라고 하는 건 다소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연구소 홍승준 수석연구원은 “안전과 무관한 것으로 입증된 문 헤드라이트 후드 등에 대해선 중소업체 부품이 시중에 많이 유통되도록 인증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韓·EU FTA 체결돼도 자동차 수출 효과 제한적” [연합뉴스]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 유럽 자동차 메이커들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상당히 확대되는 반면 국내 업체의 수출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13일 ‘한·EU FTA 협상전망 및 주요이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예상하고 협상과정에서 부품관세 철폐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EU는 작년 기준 GDP가 14조3000억달러로 미국(12조9000억달러)을 능가하는 최대 단일시장이자 중국에 이은 우리나라의 2대 수출지역으로 한·미 FTA보다 국내 경제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자동차도 양측에 모두 중요하고 민감한 품목이어서 협상의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 500만원대 초저가 차 개발중 [조선일보]


현대차 김동진 부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4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르노의 로간(logan)을 비롯, 외국 선진업체마다 초저가차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이에 대응할 차량을 현재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초저가차는 600만원대 이하 중소형차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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