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리개는 CMOS 또는 필름에 도달하는 광선의 밝기를 조절한다.

 

조리개는 눈의 홍채와 같은 역할을 해서 조리개를 확장시키거나, 축소시킴으로서 광선을 더 많이 받아들이거나 작개 받아들인다. 조리개는 카메라 렌즈 속에 링모양으로 겹쳐있는 얇은 금속판이 축소되거나 확장되어 작동한다.  조리개의 개방, 조임의 용도도 같은데, 어두운데서 홍채가 넓어지듯이 주변이 어두우면 조리개를 개방하여 더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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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의 사이즈는 F값이라 부르고 F/1, F/1.4, F/2, F/2.8...등으로 표준화 되어 있으며, 이 표준화된 조리개의 사이즈의 F값을 스톱이라고 부른다. 이는 초기 카메라의 조리개가 직경이 다른 구멍이 뚤려 있는 개별의 금속 '스톱'에 의해서 광량이 조절된 것에서 유래한다. 각각의 스톱은 앞의 스톱보다 2배의 광량을 갖는다.

 

하지만 최근의 렌즈들은 스톱단위를 세분화 하여 1/2스톱, 또는 1/3스톱을 세세하게  조절하며, 이에 따라 F/1.8, F/2.2등의 조리개 수치를 제공하기도 한다.

 


 

2. 조리개는 피사계 심도를 결정한다.
 
사진에서 선명하다고 받아들일수 있는 범위를 피사계 심도라 한다. 조리개를 조여 F수치를 높이면(F/1.8에서 F/5.6으로 변화)하면, 더 많은 전경과 배경이 선명해진다. 반대로 조리개를 개방해 F수치를 낮추면 포커스 지점 이외의 전경과 배경이 흐려(아웃포커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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