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에 해당되는 글 20건
- 2008/02/25 숭례문아, 미안해!.. 숭례문 찾은 시민들의 애도글
- 2008/02/25 숭례문아, 미안해... 계속되는 애도 물결[화재15일 후]
- 2008/02/15 친재벌, 친운하, 친미국 인사가 지역편중인사보다 두렵다. (1)
- 2008/02/15 에어컨 실외기에 쓰레기 가득, 쓰레기통좀 늘립시다.
- 2008/02/15 1000만원 대학 등록금 해결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학금 확대, 학자금 대출 확대
- 2008/02/14 4가구당 요트 1대, 어디다 파킹해야 하나요? (2)
- 2008/02/14 군 가산점, 총선때 국회의원한테 적용하자
- 2008/02/14 경부운하, 정말 안하면 안되겠니?
- 2008/02/13 담장 쌓는 정부와 사과하는 국민들 - 숭례문화재 3일째 (2)
- 2008/02/13 불에 타서 뜨거웠겠구나! - 숭례문 찾은 어린이들의 편지
숭례문 화재가 발생한지 2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숭례문은 가림막으로 가려지고, 공사준비가 한창입니다.
2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숭례문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습니다.
숭례문에 대한 애도의 글을 적는 시민들이 특히 많았습니다.
시민들이 남겨놓은 애도의 글들을
사진으로 옮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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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가려진 숭례문의 안타까움
2008/02/25 15:45
평일동안 그 가까운 거리의 숭례문을 한번도 찾아보지 못해 주말을 이용하여 다녀왔다. 보시다시피 시청역에 내리면 훤하게 멀리서도 보여야할 기와지붕이 보이질 않는다. 그나마 가까이 가면 언론에서만 떠들어대던 투명가림판으로 관람(?)을 할 수 있는 광경을 확인 할수 있는데 TV나 신문에서 보던것과는 달리 정말 갑갑하고 답답함을 여실히 느낄수가 있고 나만 그런건지 묘한 타다남은 잿더미의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듯 했다. 최대한 가까이 보려해도 저정도... 흉물..
한주가 지나고 나니 숭례문 화재로 떠들썩하던 언론은
이제 이명박 정부인사로, 정부청사 화재로, 장관들 땅투기 이야기로 화제를 바꾸었습니다.
화재 2주후.. 다시 카메라를 메고 숭례문을 찾았습니다.
토요일 오후,
전날 잠시 내린 비로 날씨는 몹시 추웠지만,
숭례문 앞은 여전히 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숭례문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가림막 뒤의 숭례문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천막으로 지붕을 덮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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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식 인사에서 무서운 것은
'고소영라인'이 아니라 '이명박라인' 아닐까?
최근 한 블로거분이 이명박 정부의 새 인사를 두고 고려대-소망교회-영남 주축의 '고소영라인' 중심의 인사를 두고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이명박 시대, '고소영 라인'이 뜬다)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지역감정이 사라졌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런 이유에서 역대 정권들은 이른바 '지역안배'에 신경을 써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이번 이명박정부의 인사가 이전보다 고소영에 대한 편중이 더한 것도 사실이다.
지역안배론은 인사에서 지역안배를 통해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추구할수도 있다는 점에서 일면 긍정적일수 있지만, 반면에 국가스케일에서 일해야하는 핵심관료들이 지역이익을 대변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이다. 장관때 다리놓고 도로깐 다음 그 지역 국회의원으로 가는, 오히려 지역 이기주의와 지역감정을 더 부추기는 꼴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더구나 작금의 이명박과 인수위의 행동패턴을 보면 '지역안배'라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 의문이다. 가령 모든 장관이 호남출신이 된다고 해서 이들이 호남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일까? 그렇지 않다. 오히려 호남출신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이명박시대에 살아남아야하기 때문에 더 영남지역의 개발에 열을 올릴지도 모른다.
영남출신이냐 호남출신이냐는 그 결과에서 별로 중요하지도 않을 뿐더러, 잘 운영된다 하더라도 오히려 지역감정이나 지역이기주의가 더해질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번 인사에서 오히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친재벌, 친운하, 친미국 중심의 '삼친인사'가 아닐까?
과거 이른바 삼성 x파일 사건에서 삼성은 한나라당에게 수백억의 정치자금을 지원했었다. 그리고 그 이후 삼성은 정계와 사법부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해왔다. 이렇게 삼성에서 돈받고 삼성을 위해 움직이는 삼성장학생들이 넘쳐나는 것이 한국사회다. 이런 상황에서 이명박 당선자의 잇단 친재벌
친운하 인사는 비단 유우익이나 추부길같은 운하예찬론자들의 정부진출만을 한정하는 것은 아니다. 대규모 건설사업이나 개발을 통해서 인위적으로 부동산 경기를 끌어올리는 한방으로 한국경제가 회생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불도저식 국토사업주의자'들이 이명박 당선인과 코드를 맞춰 정부에 들어가는 것을 우려하는 것이다.
친미국 인사는 이른바 영어몰입교육으로 대변되는 미국에 대한 과잉충성 문제다. 수년간 계속되고 있는 미국경제를 우려하며 다양한 경제 활로를 개척하기 보다는 미국의 경제적 우산아래서 안주하며, 불안해지는 미국경제와 더욱 가까워 짐으로서 한국경제위기를 동반 불안으로 몰고갈 위험성이 다분하다. 유럽과 일본은 미국경제불안을 우려하며 미국경제가 불안해지더라도 자국경제가 동조하지 않게 미국과의 경제상관성을 줄이는 추세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한미fta 맹신론자, 영어몰입교육주의자, 미국출신 학자들로 즐비하다.
이런 삼친인사가 반대로 삼반인사가 될까 두렵다.
삼친인사는 반대로 노동자이익, 서민이익, 농촌이익과 반대될 가능성이 높다. 농진청 폐지로 예측할 수 있듯이 이명박 정부는 이미 농업을 포기한 듯 보이며, 친재벌형 인사는 노동자들에 대한 권리제한으로 이어질 것이며, 부동산 및 건설경기의 부양은 집값 상승뿐 아니라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재벌기업의 성장, 부동산 가격 상승등 삼친인사로 일어나는 경제적 이득이 재벌, 땅부자들에게 집중될 뿐 서민들에게 돌아오기 힘들
이명박 정부인사, 모조리 영남출신으로 해도 좋다. 모조리 고려대 출신으로 해도 좋다. 소망교회 집사모임으로 만들어도 좋다. 다만 그사람들이 서민과 노동자들을 위해서 정책을 만들어주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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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4/13 2008/02/17 05:25
옳으신 말씀입니다. '고소영 라인'이란 말을 제가 만들어내긴 했지만, 정말로 서민과 노동자를 위해서 일한다면야 고소영 아니라 김태희라도 상관 없습니다. 문제는... 지향점이나 정책이 아닌, 지연이나 학연과 같은 인맥 위주로 권력 구조를 짰을 때 서민 노동자보다는 자기 인맥들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인다는 것은 이미 지나간 역사에서 싫도록 봐 왔습니다. 한마디로 '싹수' 문제랄까요?
집을 나서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음료수를 하나 사서 마셨습니다. 빈 음료수 캔을 들고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길 내내 쓰레기통을 찾았지만 하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버스정류장에 쓰레기통이 있던 것을 기억하고는 그냥 캔을 들고 꽤 떨어져 있는 버스정류장 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얼마간 버스를 타지 않았던 사이에 쓰레기통이 없어졌더군요.
쓰레기통을 찾으려 주변을 살펴보는 중에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려논 광경들을 보았습니다. 옆 건물 에어컨의 실외기에다 쓰레기를 버려놓았더군요. 길가로난 에어컨의 실외기가 더운 공기를 사람을 피해 위로 올리게하는 가림막에다 쓰레기를 잔뜩 채워놓았더군요.
여름이 되어서 저 에어컨을 틀면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아마도 에어컨 실외기나 에어컨의 성능에 이상이 오겠지요. 쓰레기는 치운다고 하더라도 이미 스며든 악취가 실외기를 통해서 여름내내 뿜어져 나올 수도 있습니다. 참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쓰레기통을 찾지 못한 저는 조금더 걸어가야 하는 한 가게 앞의 쓰레기 통에 음료수를 버렸습니다.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일부러 더 걸어가는것도 불편했지만, 그 가게에서 사지도 않은 음료수 쓰레기를 그 가게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이 미안해서, 잠시 쭈뼛거렸습니다.
길거리나 남의 시설물에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없으니 많이 불편하더군요. 작년 기사를 보니 서울시에서 3700여 개 수준인 '길거리 쓰레기통'을 2009년까지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중점 관리지역'에서는 평균 200m마다, 그 외의 거리에선 버스정류장 평균 간격인 500m마다 쓰레기통을 놓기로 했다는 군요.
그럼 기존에 있었던 버스 정류장의 쓰레기통은 서울시에서 디자인을 바꿔서 새것을 설치하려고 철거한 걸까요? 그랬다면 새것을 설치하고 나서 철거를 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그 주변에 거의 유일하게 있는 쓰레기통이 없어져서 주변이 많이 더럽더군요.
길가에 쓰레기통 좀 더 늘려주세요. 하루종일 쓰레기를 들고 다닐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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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대학생에 연 400만원 장학금, 교육부, ‘지방대 인문계 장학금’도 신설
기초생활수급자나 지방대 인문계열에 진학한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이 가벼워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학금’과 ‘지방대 인문계 장학금’을 신설하여 대학생 장학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장학금’은 대학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신설됐다.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본인이나 그 자녀가 지원받을 수 있다.
입학 성적이 수능 3개 영역(언어·수리·외국어) 6등급 이상이거나 고등학교 내신이수 과목 절반 이상 6등급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지원 금액은 국공립대학 평균 등록금 수준인 연 400만원이다.
정치권도 학자금 대출 확대등 ‘등록금 1000만원 시대’에 대한 본격적인 대책 마련
대학등록금, 학자금 대출관련 정보
국민은행 KB학자금 대출을 통한 학자금 신청
| http://inf.kbstar.com/quics?page=A013591&cc=a021728:a021734&eventId=223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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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pd수첩에서 추부길 당선자 비서실 정책기획팀장이 운하의 효용성을 설명하면서, 10년뒤면 국민소득 4만불 시대가 오고, 국민소득 4만불 시대에는 4가구당 한대씩 요트가 생기니 요트로 운하관광하는 시대가 열릴거라고 주장했습습니다.
요즘 미국 경제가 불안정하니, 10년후에는 달러가치 폭락으로 국민소득 4만불 시대가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 국민소득 2만불을 달성하는데도 환율이 많이 작용했지요. 문제는 요트값도 같이 폭락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거 정도죠.
오히려 심각한 문제는 4가구당 1대씩 요트가 생기면, 서울이 현재 400만 가구이니 100만대의 요트를 한강에 주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좁은 서울에 요트용 주차시설을 따로 만들기 어려우니 한강의 요트주차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될 전망입니다.
또한 주말이나 연휴에 수십만대의 요트가 운하로 쏟아져 나오면 극심한 운하 교통대란이 예상됩니다. 피디수첩에서 독일운하를 가본 바로는 배 한대가 갑문을 통과하는데 30분, 양쪽에서 2대의 배가 있는 경우 기다리는 배는 1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갑문에서 요트 100대만 병목현상이 일어나도 갑문 통과하는데만 50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교통대란을 피하려면 요트규격을 중랑천 정도에서 탈수 있는 오리보트 수준으로 제한하고 개인용 요트들의 운하출입을 통제하거나, 운하를 4차선이나 8차선 정도로 파야서 상하행선을 따로 만들고 화물차 전용차로와 요트 전용차로 그리고 갓길등을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이 명절에 다 요트타고 집에 갈때,
10년후 나의 자동차를 타고가는 가상 추석여행
1일차
차 안막히는 고속도로로 5시간만에 집에 도착
2일차
편하게 뒹굴뒹굴
3일차
편하게 뒹굴뒹굴
4일차
차례지내고, 편하게 뒹굴뒹굴
5일차
늦잠자고 일어나서, 5시간만에 서울도착
난 이게 땡기는데... 대운하 기대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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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회 국방위를 통과한 병역법 개정안은 군필자가 취업시험에 응시할 때 필기시험 득점의 2% 범위 안에서 가산점으로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산점을 받아 합격하는 사람이 전체 선발 예정인원의 20%를 넘을 수 없도록 했습니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남녀 응시자의 당락이 10% 정도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이 국방부가 국회에 제공한 분석 결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군가산점제도에 대해 반대합니다.
저도 26개월 꼬박 철원에서 뺑이쳤습니다만, 여성들을 위해서 군대 갔던것도 아닌데 여성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보상하라는 것은 염치없는 짓이지요. 남자들이 국방의 의무를 하는 동안 군대밖의 사람들은 다른 의무들을 수행합니다. 어떻게 보면 남성들이 군대기간에 국방을 제외한 모든 의무에서 제외되는 것일 수도 있죠. 여러 사회적 의무중 국방의 의무가 제일 대단하거나, 더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군 가산점을 적용했으면 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 군 가산점을 적용하면 어떨까요? 본인과 직계존속중 미필자가 있으면 득표율을 깍는 겁니다.
고액납세자에게 군가산점을 적용하면 어떨까요? 연소득 10억 이상되는 사람들 자식이 미필이면 누진세를 10%쯤 붙여버리는 겁니다. 물론 국적포기자나 2중국적을 포함해서요.
아마 국회의원들이랑 사장님들 난리나겠죠.
한나라당 공천할때, 범죄자들 공천 안시키는 차별을 한다고 해도 이놈저놈 들고 일어났었으니까요.
군 미필자에 자식들 일부러 군대안보내는 국회의원들은 아무런 차별도 안받는데,
왜 군대갈 의무도 없는 여성들이 군대 안갔다고 취업에 차별을 받아야 할까요?
제가 열받는 것은 여성들이 군대를 안가는 것이 아니라,
군대를 가야할 놈들이 돈있고 권력있다고, 원정출산했다고, 국적포기했다고...
군대를 안가는 겁니다.
예비역 전우들....
우리가 열받아야 할 것이 누나 여동생 군대 안간것인가?
아님 사지 멀쩡한 놈들이 빽있다고 군대 안간 것인가?
꼬장은 예비군 훈련장에서나 부립시다!!
그리고 군가산점 만든다는 국회의원들....
니들이나 잘해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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