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모로 보나 우리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이 말로 그동안 멸시받고 버림받은 세월을 거의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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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나는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는 걸 모르고 웃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알지만, 그래도 그녀는 웃습니다. 전에는 누구를 위해서도 존재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여성으로서, 원주민 여성으로서, 반란군 여성으로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라모나는 살아 있으며 그녀는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죽어야 하는 종족에 속해있는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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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위한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소령의 말에 따라, 이제 일곱개 도시가 반란군의 손 아래 있습니다.
-12년된 열두 명의 여성 (1996년 3월 11일) 중 "라모나" / 마르코스
(사파티스타가 탄생한지 12년째 되는 96년 3월 열두명의 여성 게릴라를 만난 후 쓴 글)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 해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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