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ico_scrap01.gif" class="i_scrap" width="50" height="15" alt="본문스크랩" /> - 파리 대왕 -

한손에 망치 들고
한손에 붓을 든 예술가
"미켈란제로"
"신의 손"을 가졌다는
찬사가 부끄럽지 않게
그는 숱한 미려한 조각 작품과
장엄한 그림으로
뭇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고
그는 그에 걸맞는 자만심으로 가득했더라
그를 즈음
또 하나의 걸작을 위해
밤,낮을 잊고 치열하게 매달린 끝에
`` 불후의 명작이다 ``
자신도 놀랄
걸작을 또 하나 탄생시켰는데
`` "피에타"...
나 말고 누가 이런 멋진 작품을 만들것이냐 ! ``
그리고 작품에
자랑스럽게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었더라
`` 어서 가서
모두에게 자랑해얍지 ``
집을 나서던 그는
문앞의 나무 한그루를 보고
놀라 발걸음을 멈추었다
`` 햇빛에
반짝이는 저 초록잎들
`` 하늘의 신비한 소리가
잎사귀에 실린듯 하구나 ``
`` 신의 손으로 만든
진정한 불후의 명작이야
아... 난 파리같은 존재 ...``
"파리대왕"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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